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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는데도 춥다
작년 커피리브레에 앉아 3월인데 눈이 온다고 포스팅했던 게 생각난다 2월에 폭설이 내렸다고 놀랄 일이 아니었구먼
거실에 앉아 저녁을 먹는데 발이 너무 차서 족욕하려고 대야 찾으러 창고에 갔다가 법정스님이 옮기신 숫타니파타라는 책을 발견했다. 따뜻해진 몸으로 백차를 마시며 책의 서문을 필사해봤다. 머리가 차가워졌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춥다
작년 커피리브레에 앉아 3월인데 눈이 온다고 포스팅했던 게 생각난다 2월에 폭설이 내렸다고 놀랄 일이 아니었구먼
거실에 앉아 저녁을 먹는데 발이 너무 차서 족욕하려고 대야 찾으러 창고에 갔다가 법정스님이 옮기신 숫타니파타라는 책을 발견했다. 따뜻해진 몸으로 백차를 마시며 책의 서문을 필사해봤다. 머리가 차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