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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코지일멜 2024. 5. 22. 01:36

를 갑자기 왜 그리고 싶지? 뜬금없는 순간에 영감이 찾아온다

1. 필터 안에서 탈탈 걸러지며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나
2. 주변의 넘치는 사랑을 물처럼 머금으며 성장하는 나
3. 파도에 밀려 이리저리 유영하다 가끔씩 같은 물살에 타게 된 친구들을 마주치는 나

이렇게 쓰니까 너무 진지하게 보이는데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주 단순하고 동화같은 느낌이다

그릴 수 있을까^_^!

혹시 찻잎봉투에 그려진 이 그림을 보고 갑자기 창작의
욕구가 샘솟았나? 😂